(출처: 키움 히어로즈 공식사이트)
1989. 04. 15. 출생
2017 성적
81경기 162타석 140타수 34안타, 4 2루타 1 3루타 2홈런 15타점 26득점, 3도루 4실패, 9볼넷 39삼진
.243 / .323 / .329 / .651, WAR -0.23 wRC+ 64.8
좌익수 10경기(4선발) 49.1이닝
중견수 53경기(29선발) 289.1이닝 3실책
우익수 9경기(1선발) 21이닝
2018 성적
16경기 17타석 16타수 1안타
2012년 4라운드에서 입단한 대졸 외야수. 2013-2014시즌은 상무에서, 2015시즌은 수술로 재활하여 1군에 올라올 일이 없었다. 2016시즌 유한준, 스나이더, 박헌도 등이 모두 이탈한 외야에 나타나 98경기에서 .309 / .395 / .413 16도루를 기록하며 테이블세터로 활약했으나, 9월 부상으로 시즌아웃되며 포스트시즌은 뛰지 못했다.
포텐이 높지 않은 대신 플로어가 튼튼한 안정적인 보험으로, 팀내 4번째 외야수로 가장 적합한 유형이다. 리그 평균의 컨택과 공격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발이 빠르고 수비범위가 넓어 백업 1순위로 선호될 만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좌투수를 상대로 약하며 삼진이 다소 많고 파워가 없는 게 단점이지만 풀타임 출장 시 충분히 3할이 가능하다.
늘 1루까지 이를 악물고 달리는 스타일이다. 홈런을 쳐놓고 전력질주해서 홈으로 들어온 적도 있다. 가지고 있는 스킬은 스타급이 아니지만, 그라운드에서 보이는 열정은 충분히 탑급이다. 2016시즌에는 5월에 이미 실금이 간 발가락을 두고 9월 초까지 뛰기도 했다.
지명 당시에는 타격이 좋은 대신 타구판단과 송구가 아쉽다는 평가였다. 프로에 와서는 좋은 타구판단과 수비범위를 지녀 좌익수, 중견수를 능숙하게 볼 수 있는 선수가 되었다. 단 어깨가 약한 게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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