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list


1. 솜사탕 손에 핀 아이

2. Acoustic Breath

3. 그녀와 나

4. Glow

5. 나무

6. 어느 가을

7. 입맞춤, 입술의 춤

8. 우리 처음 만난 날

9. 휴가가 필요해

10. 날마다 타인

11. 잔혹한 여행

12. 엄마, 이 편지는

13. 흙

14. 불안

15. 두 개의 나

16. 비유

17. 더 이상 슬픔을 노래하지 않으리


Encore

18. 오늘만

19. 멜로디로 남아

20. 내일


---

Trivia


1. 처음에 노래는 시작했는데 사람이 안 보여서 어딨지 하고 두리번두리번했는데 관객 사이에 앉아있었음 (..) 내 왼쪽으로 세 칸 옆에......


2. 질문지를 받은 모양인데 드라마 OST는 안 불러주냐는 내용이 있었음. 부를 거라고 했고, 앙코르 때 진짜 불러주더라.


3. 넷플릭스나 왓챠에서는 <킹덤> 이랑 <킬링 이브> 보고 있다 / 꼭 봐라 하고 추천을... 그리고 가족들도 다 보러 왔음.


4. 나눠준 프로그램북 약간 교회나 성당 같았다 (ㅋㅋㅋㅋㅋㅋ)


5. <두 개의 나> 연습할 때는 잘 될까 하고 걱정했는데 실제로 하니까 연주자들이 잘해줘서 너무 잘 되어서 좋다고 다음엔 곡 더 어렵게 써도 되겠다고 함 (ㅋㅋ) 그리고 실제로 소리지름


6. 바이올린 차지연씨를 딜레이 박이라고 부르면서 굉장히 맘에 들어하는 거 같았다....


7. 이번 앨범은 LP 발매를 생각 중이라고.


8. 음악 인생 두 번째 장을 시작하는~ (정확한 워딩 아님) 자기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그런 얘기를 함. 이렇게 하면 안 팔린다! 하는 대중성 관련 얘길 많이 들었던 모양인데 예전 스타일과는 분명히 다르니 그런 우려가 없진 않지만... 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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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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