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ermetrics] 2013 한국프로야구 wOBA / wRAA / wRC / OPS+ (5월 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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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BA와 wRAA, wRC에 대한 설명은 위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OPS+는 조정OPS라고도 부르는 것이다. 이것은 그 해 리그 평균에 비해 타자가 얼마나 훌륭한 타격을 펼쳤는지 나타내는 것이다. 가령 2002년 시즌의 평균 OPS가 .750이고 2001년 시즌의 평균 OPS가 .700이라면, OPS .720을 찍은 타자는 2001년엔 평균보다 잘했지만 2002년엔 평균보다 못한 것이다. 따라서 OPS+를 사용하면 절대값에 구애받지 않고 그 해 평균보다 어느 정도 잘 했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이 기록은 2013년 5월 19일까지의 성적에 근거하여 산출한 것으로, KBO 공식 사이트를 참고하였다.

※5월 19일까지의 리그 평균 출루율과 장타율은 각각 .352와 .378이었고, wOBA는 .333이었다. 명단에 있는 타자들은 50타석 이상 타석에 들어선 선수들이다. 순서는 삼성 / 넥센 / KIA / 두산 / SK / 롯데 / LG / NC / 한화의 순으로 배치하였다. 표에 있는 숫자들은 가장 왼쪽에서부터 출루율 / 장타율 / 조정OPS / wOBA / wRAA / wRC / wRC+

각 팀에서 가장 훌륭한 성적을 내고 있는 타자(wRAA / wRC 기준)
(삼성) 채태인 6.45 / 최형우 22.8

(넥센) 박병호 9.37 / 박병호 25.0

(KIA) 나지완 7.71 / 나지완 24.4

(두산) 민병헌 7.12 / 김현수 23.7

(SK) 최정 15.34 / 최정 32.4

(롯데) 손아섭 5.59 / 손아섭 23.2

(LG) 이진영 4.25 / 오지환 21.3

(NC) 김종호 3.98 / 김종호 21.2

(한화) 김태균 9.45 / 김태균 26.3

조정 OPS 순위는?

1. 최정(SK) 217

2. 최희섭(KIA) 170

3. 박병호(넥센) 166

4. 민병헌(두산) 165

5. 나성범(NC) 162

6. 채태인(삼성) 160

7. 김태균(한화) 157

8. 최준석(두산) 155

9. 이성열(넥센) 152

10. 나지완(KIA) 150